위례성길~성내천간 도로 개통

지역내일 2012-05-23 (수정 2012-05-23 오전 10:39:07)

송파소식


▶위례성길~성내천간 도로 개통
오륜삼거리에서 마천동간을 연결하는『위례성길~성내천간 도로개설공사』가 준공, 지난 14일마천동 도로개설 구간 내 생태터널 앞에서 개통행사를 가졌다.
거여?마천 주민들의 숙원사항이었던 열악한 지역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된 이번 공사는 2단계로 나누어 진행, 2005년 1단계 공사에 이어 이번에2단계 공사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통되는 도로에 이어 위례신도시 및 서하남IC와 연결하는 도로가 완료되면 송파 동남권의 중심도로로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표시제, 다들 지키고 계시죠?
잠실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송파구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바가지요금 부과를 미연에 방지하고, 물가안정관리,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5월 셋째 주부터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집중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대규모점포 내 소매점포와 매장면적 17㎡이상인 소매점포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 ▲가공식품과 일용잡화의 단위가격표시 ▲가전제품·의류 등에 대한 권장소비자가격표시 금지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가격표시제 위반 업소로 적발될 시 1차 시정권고하고 시정권고 기간 경과 후에도 미 이행시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계획이다. 신고 및 문의  (02)2147-2500

▶어린이집, 직접 점검 나서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자율점검단 ‘우문현답’이 송파구 민간어린이집 자율점검을 하고 있다. ‘우문현답’은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우리가 답이다’의 줄임말. 어린이집 원장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7개 팀으로 활동하는 자율점검단은 송파구의 민간어린이집 약 1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의 주요 목적은 처분이 아닌 개선과 시정. 자칫 민간점검이 형식적인 점검에 그칠 것을 우려해 송파구에서는 자체 점검표와 점검 방식, 점검 절차에 대한 사전교육을 해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잠실사거리 주변 교통 정체 개선
송파구가 잠실사거리 주변의 상습적 교통정체 해결에 나섰다. 전반적으로 자동차 소통이 원활한 송파구에 있어 잠실사거리 인근의 교통정체는 최고의 난제. 특히 잠실 롯데월드 주변 송파대로 및 잠실로 등은 주말이면 롯데월드, 백화점, 마트 등을 방문하는 차량들로 극심한 혼잡을 빚어왔다.
구는 마스터플랜의 제1단계로 송파대로, 잠실로, 올림픽로 등 5곳에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먼저 석촌호수 북단 교차로, 잠실로 등에 교통섬이 조성되고 차로도 추가로 설치된다. 롯데마트앞 올림픽로에는 버스전용차로를 정비하여 교통 흐름의 개선을 도모할 예정. 이밖에도 석촌호수북단 교차로(너구리동상앞) 등지를 대상으로 롯데 측과 협의하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실시설계 및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사업완료 후에도 사업지 주변 교통영향을 지속적으로 상시 모니터링 하여 도출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동소식


▶건강 100세 상담센터 설치·운영 조례 제정
강동구가 지난 9일, ‘건강 100세 상담센터 설치·운영 조례’와 ‘주민참여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 설치·운영 조례’ 주요 내용은 건강 100세 상담센터의 설치, 사업, 인력운용, 운영실적 평가에 관한 사항이다. ‘주민참여 촉진에 관한 조례’는 주민참여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건강100세 실천 위원의 활동, 역할, 임기, 회의 등을 주용 내용을 하고 있다. 강동구의 이번 조례 제정은 주민참여를 독려하는 목적으로 지역의료기관과 구 행사 시 주민이 건강100세 상담센터 이용에 대한 홍보를 주도하여 건강 체험마당, 주민건강강좌, 매월 5일 주민참여 건강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동구, 경북 상주시와 자매결연
강동구가 18일에 구와 경북 상주시의 주민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도·농 체험기회 확대, 청소년 수련원과 박물관 견학을 이용한 토요학습 프로그램 개발, 자전거 동호회 등 체육단체와 예술단체의 민간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상주시는 도·농 복합형 도시로서 교통의 요충지이며 국내 유일의 자전거 박물관도 있어 자전거 도시라고도 불린다. 또한 예로부터 쌀, 누에고치, 곶감이 유명한 삼백의 고장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 대책본부 출범
강동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풍수해 대책본부를 출범했다. 풍수해 대책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수해방지와 신속한 응급복구 등을 위하여 24시간 근무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침수취약가구 공무원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여 전담 공무원이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수시로 재난재해 상황을 모니터링 하도록 했다. 구는 수방사업, 안전점검을 마치고 재난상황실의 상황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1588-3650으로 신고하면 된다.


▶‘제5회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 개최

강동구 ‘제5회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가 암사2동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암사2동 광나루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사생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 130여명이 참가했으며 37점의 우수작품은 암사2동 해오름 도서관과 청소년 독서실 쉼터에 전시된다. 새마을문고에서는 행사 당일 도서무료대여로 주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홍보도 실시했다. 팬 플루트 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마술&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또한 강동구 중식협회에서는 참가한 가족들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광진 소식


▶공공건축물 시설 점검 실시
광진구에서는 건축, 기계, 전기 등 분야별 기술직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이달 말까지 공공건축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지난해 시설공사 준공 후 6개월이 지난 건축물로, 구의 3동 복합청사, 광진문화원, 상부암석불입상보호각 등 3곳으로 마감 상태, 누수, 균열 등을 살필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점검예정인 중곡 종합건강센터, 구 자양사회복지관, 광진정보도서관 등 3곳이 예정되어 있다. 점검에 앞서 광진구는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점검에 반영하고 있다.

▶어린이교통기자단 활동 개시
 서울시로부터 ‘교통안전 시범도시’로 지정된 광진구가 교통 약자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교통기자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생 12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교통기자단은 5월17일 구청 대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주)현대모비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진구는 광진 어린이기자들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취재 수첩, 기자 모자, 호루라기가 달린 교통사고 예방용 우산 등을 지급했다. 앞으로 어린이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는 광진구 홈페이지(
www.gwangjin.go.kr)와 매달 한차례 발행되는 구 소식지 ‘아차산 메아리’ 등에 실리게 된다. 우수 기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용적률 완화
 광진구가 구의ㆍ자양재정비촉진지구 내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을 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당초 대형평형 위주에서 중·소형 및 임대주택 공급 위주로 사업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자양동 778-6번지 일대 1만804㎡ 규모의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다.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에 따라 이 지역은 용적율이 기존 438%에서 500% 이하로 완화돼 당초 161세대에서 총 264세대로 건립 세대수가 늘어났고 소형 임대주택 27세대, 장기 전세주택 22세대를 공급하도록 사업계획이 수정가결 됐다.
 한편 광진구는 단지 내 채광, 일조와 경관 향상을 위하여 건물 배치를 조정하고 공공성 확보를 위한 소공원 및 공공 공지를 신설하는 조건으로 향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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