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특별히 잘하는 비법이 있을까?
해마다 수능시험 발표 후 수석을 한 학생의 인터뷰 기사에는 어김없이 “쉬어가며 공부했어요” “과외는 하지 않았어요” “잠은 여섯 시간 이상 푹 잤어요” 라는 글이 실려 있다.
특별한 비결 없이 그냥 일반적인 공부습관으로 어떻게 수석이 가능했을까? 우등생이었던 저자의 의견으로는, 공부할 때 엄청난 집중을 하는 능률적인 학습법이 바로 수석합격의 비결인 것이다.
그럼, 성생활에도 최고의 남성이 되기 위한 비법이 있을까?
모든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하고 싶어 하고, 실제 그러한 생활을 하는 남성들에게는 어떠한 비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성기능은 건강상태를 표시하는 신호등이다.
성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는 바로 우리 몸의 건강상태가 저하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인 것이다.
성기능을 포함한 우리 인체의 모든 기능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성기능은 이러한 유기적인 인체 기능 중에 이른바 생명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하부기능’이다. 전체적인 몸의 컨디션과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성기능이 좋게 유지가 되는 것이다.
생명과 연관 있는 심장 폐 뇌 등의 상부기능의 호전 없이는 절대 하부기능인 성기능의 호전을 기대할 수가 없다.
최고의 남성이 되기 위한 비법은 스트레스 만성피로 신경과민에서 벗어나 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비결이다.
규칙적인 운동이 발기부전을 예방한다
남성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14년간 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인 남성은 적정체중인 경우보다 발기부전 위험이 90%나 높았다. 또 담배를 피우는 남성도 발기부전 위험이 50% 높았다.
반면, 규칙적 운동은 발기부전 위험을 줄인다. 연구 참여자 중 가장 운동을 열심히 한 그룹은 발기부전을 겪을 위험이 30% 정도 낮았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발기부전 등 성기능 장애의 원인을 심리적인 부분에서 찾으려는 경우가 많은데, 실은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혈관 기능이나 혈류가 원활하지 못한 것도 발기부전과 연관이 있다. 당뇨, 고혈압 증세가 있다면 발기부전 위험도 따라올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점점 증가하는 스트레스, 흡연, 과도한 음주, 그리고 운동부족 등의 생활 전반에 걸친 여러 가지의 요소도 기능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전한 생활방식은 정력이 있는 남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파파스남성의원 김성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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