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광산구 보건소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등록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 1차 의료기관, 교육센터 등이 유기적 협력체계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등록 관리해 지속 치료율을 높여 심각한 질환으로의 이환과 합병증을 예방한다.
사업대상은 주민등록상 광산구 지역 거주 30세이상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이다.
서비스는 광산구보건소에서 지정한 관할 의료기관을 방문해 동의서를 작성하면 병의원에서 대상자로 등록하고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감면해주며, 지정약국을 방문해 처방전 접수시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감면 받을수 있다. 또한 질환자의 지속치료 유지를 위해 광산구보건소에 등록교육센터를 두고 질환자의 치료일정 안내 등 질환관리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며 광주시는 모든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소윤리포터 kool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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