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시장의 새로운 명소, 청년몰 오픈

지역내일 2012-05-18
지금 남부시장 6동 2층은 17명의 청년사장님들이 12개의 이색점포를 준비하며 새로운 삶터 꾸리기에 한창이다.
남부시장은 2011년도부터 우리지역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적 경제만들기의 중요한 구심점인 남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청년이 만날 수 있는 공간적,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으로 ‘청년장사꾼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한옥마을과 영화의 거리 등 남부시장 주변지역의 연계 가능한 우수 문화관광지를 찾아오는 관광객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남부시장 역시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명소와 문화콘텐츠가 필요하다.
2012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청년몰 만들기’는 버려지는 가구를 수집하여 새로운 가구로 만들어내는 사회적기업 문화로놀이짱(대표:안연정)과 함께, 시간과 삶이 녹아있는 전통시장인 남부시장 안에서 청년점포들의 새로운 기운이 어우러지는 매력 있는 명소 만들기이다.
청년장사꾼은 3월부터 모집/선정/창업 아이템 다듬기의 과정을 거쳐 총 12개 점포의 17명의 장사꾼이 남부시장에서의 자기 색깔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식충식물화원, 디자이너들이 운영하는 잡화점, 키덜트놀이문화 술집, 테이크아웃 요리점, 칵테일바, 재활용업싸이클링 공방, 핸드메이드 소품 체험공방, 온오프라인 패션 쇼핑몰, 한방찻집, 뽕잎 수제버거 등의 이색적인 점포들과 정기적인 주말 청년야시장을 통해 보고, 맛보고, 즐기는 남부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