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특별기획 초청공연 연주회가 5월 15일(화)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
진나해 11월에 관현악단 정기연주회로 초연된 이 공연은, 초조대장경 조성을 시작한지 천년이 되는 해를 맞아, 영원히 살아있는 정신문화이자 기록문화의 보고(寶庫)인 대장경안에 담긴 이야기를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통예술의 중심역할을 자임해온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지역과 종교의 한계를 벗어나 우리나라 역사의 화두를 삼아 공연한 것을 눈여겨 본 전라북도 불교계에서,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을 초청하고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에 봉행하던 합창제 대신 전북불교연합합창단을 구성해 이 공연에 함께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팔만대장경은 불교만의 유산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보물이며, 전 세계인이 경탄해 마지않는 인류의 문화유산이다. 특히, 150명의 동서양 연합합창단과 50여명의 국악관현악이 빚어내는 장대한 국악 합창곡과 창작 판소리 등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불교문화의 오랜 시원과 우수성을 알리는 최고의 장으로서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5월의 석가탄신일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위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공연은 천년의 울림을 통해 영원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문의 : 063-290-5531~4, 063-277-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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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해 11월에 관현악단 정기연주회로 초연된 이 공연은, 초조대장경 조성을 시작한지 천년이 되는 해를 맞아, 영원히 살아있는 정신문화이자 기록문화의 보고(寶庫)인 대장경안에 담긴 이야기를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통예술의 중심역할을 자임해온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지역과 종교의 한계를 벗어나 우리나라 역사의 화두를 삼아 공연한 것을 눈여겨 본 전라북도 불교계에서,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을 초청하고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에 봉행하던 합창제 대신 전북불교연합합창단을 구성해 이 공연에 함께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팔만대장경은 불교만의 유산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보물이며, 전 세계인이 경탄해 마지않는 인류의 문화유산이다. 특히, 150명의 동서양 연합합창단과 50여명의 국악관현악이 빚어내는 장대한 국악 합창곡과 창작 판소리 등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불교문화의 오랜 시원과 우수성을 알리는 최고의 장으로서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5월의 석가탄신일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위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공연은 천년의 울림을 통해 영원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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