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체험기 - 양모이불 전문점 메리퀸
“뽀송뽀송 양모이불 너무 좋아요!”
워셔블 가동처리로 집에서 물세탁 가능해 위생적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양모차렵이불을 고르는 주부
결혼 12년 차 주부리포터, 요즘 이불장만 열면 한숨이 나왔다. 신혼에 장만한 애물단지 솜이불에 오래된 베개들 때문이다.
“언제부턴가 밤에 잠이 쉽게 들지 않더라구요. 예전엔 머리만 붙이면 아침까지 잤는데 겨우 잠들면 또 쉽게 깨죠.”
출산 전까지는 겨울에도 발은 이불에서 내놓아야 시원하고 좋았는데 지난 겨울에는 양말을 신고 잤다는 40대 주부리포터. 몸이 하루가 다르다. 푹 잘 자기만 해도 좋겠다는 생각에 양모이불 체험에 나섰다.
이불은 물론 패드, 베개 등 다양한 소품이 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
24년 전통의 최상급 양모전문 브랜드 메리퀸 해운대점을 찾았다. 메리퀸 해운대점 김성연 대표는 “양모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습도가 높은 부산기후에 가장 적합한 침구이다”라고 말한다. 메리퀸에서는 이불용으로 가장 좋은 프랑스산 양모 100%를 사용한다. 털 속에 65%의 공기층을 가지고 있어 숨 쉬는 섬유이다. 인체와 가장 가까운 온도로 사계절 내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니 잠 못 자는 주부리포터 귀가 솔깃하다.
특히 장마철에 뽀송뽀송해 양모이불의 효과를 더욱 실감 할 수 있다. 양모는 잠자리에서 땀을 흘려도 축축하거나 눅눅하지 않고 전기 발생이 적어 먼지를 타지 않아 위생적이다. 특히 메리퀸의 양모이불은 방충가공으로 집먼지, 진드기가 없어 비염이나 아토피 환자에게 좋다고 한다. 그 무엇보다 좋은 건 워셔블 가공처리로 집에서 얼마든지 물세탁을 할 수 있다는 것. 오래된 이불, 보는 것만으로 찜찜했다면 양모이불이 해결책이다.
주부리포터가 직접 구입한 화사한 차렵양모이불
숙면에는 양모이불이 최고
주부리포터 말만 들어도 혹하다. 차렵이불 하나 구입해 직접 확인해 보자. 일단 정말 가볍다. 몸이 냉해 두꺼운 이불 덥다 보니 매일 개는 것도 힘들고 먼지도 많았는데 그런 걱정부터 없다. 두꺼운 이불은 보온성은 있지만 무겁고 위생관리가 힘들다. 그런데 양모이불은 포근하면서도 가볍다. 그래서 양모이불이 심장박동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그리고 새 이불인데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방취가공이 되었기 때문이다. 울르루프 가동으로 원단 털도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참 포근하다 생각하다 스르륵 잠이든 주부 리포터 간만에 숙면에 들었다. 정말 아침에도 이불이 뽀송뽀송하다. 어찌나 개운한지···.
40대부터 갱년기 초기증상이 조금씩 보이는 주부들은 몸이 냉하고 잠이 잘 들지 않는다. 거기다 피부까지 면역이 떨어져 쉽게 가렵고 건조하다. 하루에 8시간 이상 온몸을 덮는 이불 선택의 중요성은 두말 하면 잔소리! 메리퀸 양모이불을 체험한 주부리포터 오래된 아이들 이불까지 모두 양모이불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아이들도 잘 자야 키가 잘 크고 집중력이 생긴다. 엄마 양모이불 속에 쏙 들어 온 딸아이가 나갈 생각을 안 해 걱정이라는 주부 리포터.
인체에 가장 좋다는 양모는 보온성으로는 단연 1등이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장마철 쾌적한 잠자리에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뽀송뽀송하고 포근한 이불에서 편안하게 잘 자고 싶다면 우리집 이불장부터 열어보자. 엄두가 안 나 방치하고 있는 오래된 솜이불부터 버리자. 추워서 두 겹씩 덮던 차렵이불은 손님용으로 두고 가볍고 따뜻한, 무엇보다 위생적인 양모이불로 화사하게 채워보자. 마음부터 깨끗하고 포근하다.
문의 메리퀸 해운대점 1599-0140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