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임산부에 분유 · 젖병 출산용품 지원
1명당 20만원 어치· 23일까지 신청
저소득가정 임산부에게 분유와 젖병과 같은 각종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다음달 5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열린다.
국제구호 NGO ''월드휴먼브리지''는 보건복지부, 부산시, 남양유업 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탈북민, 미혼모, 장애인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임산부 200여 명을 초청해 공연과 풍성한 출산용품을 선물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분유와 젖병, 배냇저고리 등 필수 출산용품 세트(20만원 어치)를 1개씩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whb.or.kr) 또는 모아사랑카페(cafe.daum.net/whb789)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781-0489) 또는 이메일(busanwhb@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T.781-746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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