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동 INS학원은 중고등부 영어 수학을 전문으로 지도하는 13년 노하우의 학원이다. 홍보 없이 입소문으로 적지 않은 규모의 학원을 운영할 정도로 실력을 검증 받아온 곳이다. 정복식 원장을 비롯한 강사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곳으로 차별화된 3by3시스템을 접목, 내신부터 입시까지 탄탄한 실력으로 지도하고 있다.
입시 경향·제도 바뀌어도 기본은 변함없어
학원 이름 ‘INS’는 비행기나 선박 등에 위치와 자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따왔다. 이 시스템은 목적지를 입력하면 위치를 자동으로 안내하며, 지형이나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INS학원은 목표로 삼은 학교와 장래 희망에 도달하기위해 공부하는 방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획일화된 입시의 틀에 맞추어 쥐어짜는 식 보다는 학습하는 방법, 난이도 조절을 도와 가면서 스스로 공부하고 익히는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
INS학원 정복식 원장은 “INS학원은 교육정책이나 학원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13년을 한결같이 운영해 왔다”고 자부한다. 정책이 바뀌고 내용이 달라진다고 해서 대학에 가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정 원장의 생각이다. 주변 경향에 따라 부모들이 이리저리 흔들리면 대학이나 좋은 고등학교에 간다 해도 남는 것이 없는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INS학원이 강조하는 것은 꾸준히 차근차근 기본부터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다. 큰 사교육비를 투자하기보다 남들 쫓아다니지 않고 차분하게 흔들림 없이 갈 길을 가다 보면 아이들의 정서와 교육 모든 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다는 것이 그간의 경험으로 얻은 지론이다.
친근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소통하는 학원
INS학원에는 초등부터 고3까지 다닌 학생들이 많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한 반 인원은 6~8명으로 대부분 소개로 찾아온 학생들이었다. 5년 이상, 11년 된 학생들도 있을 정도이며, 심지어 이사를 가도 멀리서 찾아오기도 한다.
그만큼 학생과 부모들의 커다란 신뢰를 얻은 데는 강사들의 수준도 한 몫 한다. 대부분 6~7년 이상 근무한 강사들로 학생들과 의사소통하는 깊이가 친밀하며 가족적이다. 학생들은 때로는 삼촌처럼 부모처럼 믿고 의지하며 따른다.
강사들의 헌신적인 면모는 내신 대비에서 엿볼 수 있다. 학교별 영수 위주로 진행하며 국수사과 과목은 자료 시스템을 활용해 제공한다. 내신 준비 역시 억지로 시키기 보다는 지원해줄 준비를 최대한 갖춘 후 학교별, 개인별 경향에 맞추어 제공한다.
고등부의 경우 학생들의 실력과 학습 경향을 분석하고 진로 안내에 적극 활용한다. 강사들은 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지망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수집해 최대한 빨리 제공하려 노력한다. 학부모 간담회를 매달 진행하며 70~120페이지 내외의 자료를 준비한다. 학부모들이 입시 설명회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다. 입시컨설팅에서 개인 상담,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나 캠프, 강연 세미나 정보도 접수되는 즉시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INS는 역량 있는 강사진을 모시고 있다는 자부심이 큰 학원이다.
중등부 3by3 시스템으로 기본 튼튼하게
자체 개발한 3by3 시스템은 2개월 단위로 수학 교재를 반복 학습하며 한 학기에 기본, 복습,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매 수업마다 확인 평가를 하며 틀린 문제는 유사 문제를 다시 출력해서 푼다. 틀린 문제보다 한 단계 높은 난이도의 확인 평가를 다시 풀어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했는지 점검한다. 세 번 반복학습, 세 번 반복 체크하면 시험에서 실수하는 것도 줄일 수 있다.
수학은 틀리는 문제에서 계속 틀린다. 한 번 문제를 풀고 끝나지 않고 2개월마다 난이도를 올려 가면서 반복하기 때문에 연산이나 사고력에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기본을 충분히 다진 뒤에 선행을 진행하면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다. 기본 없이 무리하게 선행 학습을 하면 나중에 다시 학습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남는다.
영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한다. 듣기속청프로그램으로 스피드 리스닝을 훈련한다. NEAT에서 중요한 듣기와 말하기 영역에 좋은 프로그램이다. 동영상 수업을 들으면서 받아쓰기를 해야만 진도가 체크된다. 강제성을 띈다는 점에서 재생만 하면 되는 인강과 다르다. 속청프로그램을 느린 속도에서 일반 빠르기까지 서너 번 반복해 들려주는데 적응되면 듣기 능력과 받아쓰기 능력이 함께 좋아진다.
고등부 수학 하루 2~3시간 혼자 공부해야
고등부 수학은 직접 만든 교재에 시중 유형 문제집을 부교재로 공부한다. 고등부 수학은 중등과 달리 첫 시험 이후 난이도가 계속 상승한다. 1학년 때 수학을 어려워하면 수능 날 까지 어려워하게 된다.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적게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이다. 해결책은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INS학원에서는 학원과 학교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적어도 하루 2~3시간 정도, 일주일에 5일 이상 꾸준히 수학을 혼자서 공부할 것을 권장한다. 학원 끝나면 공부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위권 학생들과 중하위권 학생들의 차이라는 따끔한 말도 덧붙였다.
고등부 영어 여름방학 지나면 실력 쑥
고등부 영어는 수능 체제에 맞추어 독해 듣기 어법 어휘 네 분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고1 부터는 듣기와 작문을 강조한다. 고3은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한다. 학기 중에는 내신 대비에, 방학 때는 보충 수업에 힘을 쏟는다.
방학 보충수업을 진행하고 나면 학생들의 어휘 실력이 부쩍 늘어난다. 지난 겨울방학에도 자체 제작한 어휘 책을 두 권 마스터하고 날마다 단문 독해를 공부했다. 어법도 직접 만든 교재로 배운다. ‘방학을 한 번 겪고 나면 실력이 쑥 늘어난다’는 것이 INS학원의 전통이 될 정도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INS학원에 문의 전화가 빗발친다. 그러나 부모의 강제로 오는 학생들은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른 채 부모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스트레스로 힘들어 한다. 부모 주도로 학원을 선택하더라도 자녀와 충분히 의견을 나누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지름길이다.
문의 979-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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