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불우아동, 다문화 가정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바우처제도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녹색기업을 비롯한 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후원금 60,200천원에 대해 지리산남부사무소등 6개 사무소에서 생태관광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편 생태관광 바우처 제도는 2010년 도입해 관광 기회가 적은 사회적 취약계층 약 2800여 명에게 생태관광 체험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참여기업과 후원금이 늘면서 수혜자가 약 2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녹색성장 실천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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