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어.”호계2동에 거주하는 김명심(78세)할머니는 지난 4일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경로잔치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촌칼국수에서 열린 경로잔치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행사였다. 갈비탕과 떡 그리고 과일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호계2동 인근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이날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민요와 북이 어우러진 우리가락이 신명나게 흘러나오자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며 나이도 잊은 채 흥겨워했다.
“해마다 열리는 경로잔치지만 이날만큼은 너무 좋아. 젊은 사람들이 우리 같은 늙은이에게 관심도 가져주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대접해 줘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행사장에서 만난 박재천(71세)할아버지도 연신 즐거워하며 잔치를 마련해준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며칠 전부터 행사를 준비해왔다는 조정옥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경로잔치에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내빈과 어르신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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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열리는 경로잔치지만 이날만큼은 너무 좋아. 젊은 사람들이 우리 같은 늙은이에게 관심도 가져주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대접해 줘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행사장에서 만난 박재천(71세)할아버지도 연신 즐거워하며 잔치를 마련해준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며칠 전부터 행사를 준비해왔다는 조정옥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경로잔치에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내빈과 어르신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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