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이 만든 유아영재교육 ‘와이키즈’

언어사고력 기반으로 한 수학·과학 융합 유아영재교육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태도, 리더십과 정서적 경험도 함께 키워

지역내일 2012-05-10

유아기는 언어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며 좌뇌와 우뇌가 고르게 발달하는 최적의 시기다.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하루하루 세상의 모든 것을 오감과 언어로 만나며 배우는 아이들. 때문에 이 시기의 모든 유아들은 영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부모가 아이의 호기심과 가능성을 전부 채워주기에는 역부족이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과 소중한 잠재력을 좋은 방법으로 자극할 수 있을까?’이러한 요구에서 출발, 국내 최초로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유아들을 둘러싼 수학·과학적 호기심의 영역을 확장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 프로그램화 한 것이 ‘와이키즈’다.


검증받은 영재교육 ‘와이키즈’평촌에 문 열어
‘와이키즈’는 창의력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토대로 영재들을 오랜 시간 연구해온 와이즈만 영재교육에서 만든 유아전문 영재교육센터다. 교육1번지로 통하는 서초, 양천, 분당 등의 학부모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유아 영재교육의 새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와이키즈의 핵심가치는‘왜(Why)’라고 질문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호기심의 날개를 달아주고 스스로 끝까지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안내하며, 한 아이 한 아이의 각기 다른 잠재력을 자극하는 커리큘럼으로 꾸며졌다. 또 한 최근 창의교육과 융합교육으로 패러다임의 변화에 부합한 프로그램으로 언어 폭발기의 유아들에게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수학과 과학의 개념과 정확한 어휘를 익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지적 능력과 창의적 능력은 물론 정의적 능력까지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미있는 수학·과학 체험, 사고력과 창의력 쑥쑥!
와이키즈는 아이들 각자의 호기심과 관심 영역을 예민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전문교사의 발문과 체험, 실험 활동을 통해 유아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급당 4∼6명의 소그룹 체험활동은 유아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의 문제상황에서 출발,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을 깨닫고 과학적 원리를 체득하게 한다. 가령,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용기에 담긴 물을 측정해 보며 같은 크기의 용기에 담아 비교해보고, 또 작은 컵에 담아 컵의 개수를 비교해 보면서 ‘들이’의 보존개념을 깨닫게 된다. 비오는 날 만나는 친구들에 대한 영상을 감상한 후 지렁이를 관찰한다. 아이들은 “지렁이는 다리가 없네. 몸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등 지렁이의 모습을 구체적 언어로 표현해 낸다. 색깔 패턴을 가진 지렁이 동화를 보고는 호기심에 두 가지 색깔을 번갈아 가며 색깔패턴을 구성해 보기도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고 일정하게 반복되는 수학적 규칙을 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지렁이처럼 길쭉한 것들을 떠올려 보고, 자신이 생각한 동물과 사물을 점토로 만들면서 언어사고력과 표현력도 함께 키우게 된다.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 할 수 있는 융합교육을 실제로 경험하는 것. 이렇듯 수업을 통해 호기심을 해결하고 좀 더 복잡한 원리를 터득, 사고력을 확장한 유아들은 일상생활에서도 높은 문제해결력과 응용력, 과제집착력 등을 갖춘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쌍방향 터치 스크린 수업, 미래형 스마트 수업환경 구현
와이키즈의 수학·과학 체험활동은 언어사고력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다. 김미영 원장은 “유아들은 언어라는 도구를 통해 사고를 확장해 나가고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 논리성을 개발하게 된다. 때문에 수학적 원리를 설명하거나 제시할 때 언어라는 도구를 통해 보다 정확한 개념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와이키즈는 동화나 영상자료, 교사의 적절한 발문 등 정확한 언어사고력에 기반을 둔 교육방법으로 접근하게 된다고. 또 직접관찰과 실물관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플래시로 만든 영상교재를 통해 유아들에게 간접경험과 관찰의 기회를 주고 있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통해 유아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생태 다큐멘터리 등을 보면서 자연관찰에 한층 다가가도록 한다. 이렇게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교사와 아이들간의 쌍방향 터치 스크린 수업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교육을 이끌어낸다. 60∼90분의 수업 후에는 수업에서 있었던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어떤 개념을 익혔는지 등을 브리핑 해줘 가정에 돌아가서도 아이들과 연계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와이키즈 평촌센터에서는 5월8일부터 26일까지 공개수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1회 진행예정인 공개수업은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 평가하고 이를 분석하여 아이의 수준이나 특성에 맞게 반을 편성하는 와이키즈 만의 입학방식이다. 이는 관찰추천제로 바뀐 영재교육원 입시전형과 다른 형태로, 내 아이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문의: 와이키즈 평촌센터 031-388-3886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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