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대로가 사계절 녹색으로 물들어 안양의 녹피율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일정 토지를 덮은 녹지의 비율을 일컫는 녹피율은 현재 안양이 70%에 가까워 도시여건이 비슷한 5개시(안양, 수원, 성남, 부천, 안산)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안양시는 이런 가운데 친환경 도시가꾸기 일환으로 시청에서 학운공원에 이르는 구간 양측 인도 변에 다음 달까지 가로화단을 조성한다. 새롭게 조성될 가로화단은 보도 블럭 일부가 거둬진 채 화단경계석이 설치되고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하고,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에도 강한 사철나무 4000여 그루가 식재 된다. 또한 교목인 공작단풍과 소호초 등 5동 1만200여 그루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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