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클릭전원미술학원이 제시하는 미술대학 입학사정관제

지역내일 2012-05-07 (수정 2012-05-07 오후 5:16:11)

나만의 시각을 표현하는 실기, 여전히 중요하다




미술대학에 있어서도 입학사정관제는 대세이다. 패턴화 된 입시미술실기가 아닌 창의적 사고력을 리드해야 하는 곳이 예술대학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제’라는 용어가 있기 전부터 서울대나 한예종 미술대에서는 일부 학생을 별도의 방식으로 뽑아왔다. 현재 대학마다 각자 다른 방식의 입학사정관제로 학생들을 뽑으면서 혼란을 겪고 있지만 언젠가 입학사정관제도 안정화될 것이다. 하지만 완벽하고 영원한 입시 제도라는 것은 없다. 입시제도는 시대를 반영하며 진화해야하는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미술대학 입학사정관제는 일시적인 입시 변화의 효과가 아닌 진화의 과정으로서 한걸음씩 나아가는 의미로 다뤄져야 한다.


미대입시, 변화의 맥을 잡아라
미대입시는 6~7년을 주기로 큰 변화의 줄기를 겪어왔다. 2000년도 국민대가 주도한 ‘발상과 표현’은 미술입시 계에 큰 충격을 던졌다. 기존 입시미술이 전혀 예상치 못한 문제가 출제되어 입시생들의 대혼란을 가져왔고, 새로운 입시 대안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시도된 미대입시 변화도 유효기간은 있었다. 6~7년이란 세월 속에서 ‘발상과 표현’ 또한 패턴화의 길을 걸으며 또다시 입시 변화의 요구점이 양산되었다.
‘발상과 표현’의 격변 속에서 변화의 주도권을 잡지 못했던 홍대 미대는 ‘사고의 전환’이라는 입시 화두를 던지나 주목을 끌지 못한 채 과거로 회기 한 입시 양상으로 평가를 받았다.  2010년 서울대와 건국대는 ‘다시 기본기로 돌아가자’라는 기치 아래 기초디자인 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입시 안을 내놓게 된다. 올해 가장 큰 이슈는 2013년 홍익대의 100% 무 실기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다. 2009년 미술대학 자율전공에 무실기 시험을 시범적으로 도입한 이래 5년 만에 모집 정원의 100%를 실기 없이 선발하는 것이다.


서울대 100% 수시 실기형 입학사정관제에 주목
홍대의 100% 무 실기 전형을 두고 미대입시를 준비하던 학생과 학부모는 우왕좌왕 혼란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준비해온 실기시험을 접고 무 실기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해야 하는 것인가? 이 시점에서 타 상위권 대학들의 대응방식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서울대는 내년부터 전면 수시 입학사정관제로 전환을 발표했다. 형식으로 보면 홍대와 마찬가지로 입학사정관제 대세에 동참이지만 내용적으로는 무 실기시험 전형의 홍익대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차에서 ‘기초소양평가’라는 실기시험을 보는데, 4시간 만에 3문제 이상 해결해야 하는 시험 과정이다. 이것은 오히려 기초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2차 또한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같은 입학사정관제라는 목표 아래 두 최고 상위권 미술대학의 상반된 행보는 중상위권 미대와 중하위권 대학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대가 수시에서 전체 학생을 모두 선발하는 바람에 서울미대 탈락자들이 대거 홍대미대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결국 홍대의 무 실기 전형에 그림을 안 그려온 학생보다는 서울대를 목표로 실기를 엄청나게 준비해온 학생들이 대거 응시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서울대의 100% 수시전형이 홍대의 불안한 무 실기 입시제도의 허점을 당분간 메워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입시 제도를 리드해나가는 상위권 대학의 입시전형 혼란 속에서 오히려 국민대, 건국대가 전환의 계기를 삼고 있으며, 건대의 경우 세계 공모전 최다 수상 배출 등 빛나는 실적을 내고 있다.


< 분당 클릭&전원미술학원, 입학사정관제 이렇게 준비합니다>
디자인 미대 전문 ‘클릭&전원미술학원’은 홍대본원과 함께 미대입시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정보수집에 탁월한 노하우를 보이면서 그동안 엄청난 실적을 내왔다. 최근 한층 첨예하게 다양해진 대학별 입시정보와 경향은 물론 각 대학 채점단의 채점 기준까지 파악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금의 입시는 과거처럼 한 사람이 가르칠 수 없는 구조이다.  ‘클릭&전원미술학원’에는 입학사정관제, 면접, 실기 등 분야별 전담교사가 따로 배치되어 있어 수준별, 대학별 전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현재 미대입시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는 입시는 서울대의 ‘기초소양평가’이다. 학생들이 독특한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자신만의 표현 형식이 필요한 평가이다. 이러한 실기형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영상자료, 질문·대화형식의 토론 등을 이용한 다양한 수업 커리큘럼이 가능한 선생님이 관건이다. 분당 클릭&전원미술학원처럼 규모가 있는 학원만이 세분화된 전문교육이 가능하다.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입시설명회
 일시 : 2012년 5월 10일 (목) 오후 6시~8시
 장소 : 오리CGV 4층
 문의 : 031-718-6388
오은정리포터 ohej06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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