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 취업 및 교육 전폭 지원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4월 장애인의 달의 맞아 장애학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범 장애학생 시상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 장애학생의 교육 및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내 장애학생의 교육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종인)는 재학 중인 장애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다른 장애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학생 15명을 선발하여 각 20만원씩 총 3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지급하며, 장애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과 후 프로그램은 정규 교과과정이 끝난 후 비교과과정으로 운영되는데 컴퓨터활용능력향상반, 토익시험준비반, 점역교정사 2급?3급 대비반, 국가공인 수화통역사(실기) 자격시험 대비반, 프레젠테이션교육, 취업세미나 등 20여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학생만도 200여명에 이른다.
김종인 센터장은 “이번 모범 장애학생 시상 및 간식 구입에 쓰이는 재래시장상품권은 지난 1월 ING생명이 ‘아름다운 나눔’ 사업에 따라 나사렛대학교에 기부한 것으로 기업과 대학 간의 올바른 협력 모델을 보여준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장애학생의 복지 향상을 위한 더욱 우수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국립 라오스 보건과학대학과 교류협약 체결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지난 23일 국립 라오스 보건과학대학(University of Health Science)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단국대 김병량 기획?대외부총장과 신동훈 치과대학장, 국립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알롱라데스(Aloungnadeth) 부총장, 셍포반(Sengphouvanh) 치과대학장, 본홍(Bounhong)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 학생 및 교수 교류 △ 학점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교류 △ 공동 연구 진행 △ 학술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단국대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라오스의 치의학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선진 의술 전파와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단국대 치과대학은 미국 인디애나대 치과대학, 일본 쓰루미대 치과대학, 인도네시아 무스타포치과대학, 몽골국립치과대학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해외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서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남서울대(총장 공정자) 간호학과는 지난 17일 이재식 이사장, 공정자 총장을 비롯해 한용희 한림대성심병원 간호부장, 한영희 시화병원 간호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대 전환 기념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들고 인류애와 생명존중의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긍지를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선서식에서 3학년 47명의 학생들은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나 하지 않을 것이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선서를 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30일부터 서울 보라매병원, 명지병원, 송파보건소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며 봉사정신과 현장 적응능력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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