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문화재단이 제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배역을 오디션을 통해 발굴한다.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졸업자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실력을 갖춘 성악가라면 누구나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 대상 배역으로는 <피가로의 결혼>의 주요 배역인 수잔나(소프라노), 피가로(바리톤/베이스) 등 11명이다. <피가로의 결혼>의 예술감독을 맡은 정은숙 씨, 지휘자 김덕기 씨, 연출자 장영아 씨 등 5명이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4월 13일까지이며, 오디션은 오는 4월 16, 17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이 제작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고양문화재단 주최 제1회 고양국제음악제 기간인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 오른다. 문의 고양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1-960-0016, www.art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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