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올해도 ‘사회적 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연다. 5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2012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해운대구와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이 공동 개최하고,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지를 위한 바느질’ 이경재 대표, ‘희망제작소’ 정상훈 센터장, ‘딜라이트’ 김정현 대표 등 메이저급 강연진이 최고 수준의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청년 예비 취업생을 위한 ‘모바일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열린다.
구는 2011년 지역일자리공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상사업비를 활용, 지역 내 예비 청년취업생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안드로이드)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해운대구가 주관하고 (사)부산유비쿼터스도시협회와 효성직업전문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전문과목과 교양과목으로 짜여지며, 연수비 전액무료, 연수수당 지급(매월 10만 원), 교육수료 후 취업 알선 등 전폭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관련 전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별도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5월 31일까지 참가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유비쿼터스도시협회 홈페이지(www.ubusan.or.kr)와 효성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hscampus.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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