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인터넷 중독 합숙 치료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치료하는 ''인터넷 레스큐(구조) 스쿨''을 운영한다.
인터넷 레스큐 스쿨은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터넷이 단절된 환경에서 11박 12일 동안 합숙하며 개인·집단상담, 부모교육과 상담, 수련·체험활동 등을 통해 인터넷 과다 사용을 치료한다.
프로그램은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오는 7월 21일~8월 1일 함지골청소년수련관에서, 2차는 8월 8~19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연다. 참가인원 50명이며, 참가비는 10만원. 단, 차상위계층 이하는 증빙서류 제출 시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 303-9675~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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