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민원실의 변신은 무죄!
해운대구, 유아 생생 체험학습?심폐소생술 교육
해운대구 민원실이 구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때로는 어린이들의 생생 체험학습장으로, 때로는 구민안전놀이마당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
매월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는 어린이 생생체험학습은 올 연말까지 계속된다. 생생체험학습은 재송2동 음악동호회 ‘허브 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어린이들의 만들기 체험, 동화구연 시간이 펼쳐진다. 만들기 체험은 천연비누, 칼라클레이, 휴대폰 고리, 손거울, 냅킨아트 등 다채롭다. 올 한 해 동안 10개 어린이집 원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배우기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4월 25일 해운대구청 1층 민원실에서 어린이들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한편 해운대구는 매월 해운대소방서와 함께 구민 안전놀이마당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를 무료로 가진다.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구급대원의 시범, 주민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민원여권과(749-4262)로 신청하면 된다.
이수정리포터 cccc0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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