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은 기본이고, 문학, 미술, 종교, 정치, 역사, 고대신화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간 바그너, 그의 작품 중 ‘파우스트’로 만든 서곡과 ‘베젠동크 시에 의한 다섯 개의 가곡’ 두 작품이 연주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여자성악부분 1등 수상자 소프라노 서선영이 전율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외에도 20세기 음악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감상할 수 있다. 12일(목) 오후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공연되며,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000원이다.
문의 031-228-2813~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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