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상록전시관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초청전을 개최한다. 국내최대의 애니메이션영화 배급사인 애니충격전 연합사무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상록공원을 찾는 많은 어린이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덴마크 등 13개국에서 제작된 이번 상영작들은 모두 저명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진 외국의 단편 애니메이션들로서, 광주에서 최신의 국제 애니메이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수상작 초청전은 1부와 2부와 나누어 진행되며, 1부(4.3-4.15)에는 <버크의 상견례>(프랑스, 감독 드니 브이에 등, 2011 멜버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심사위원상 특별상) 등 단편 애니메이션 8편이 1시간씩 연속 상영되고, 2부(4.24-6.10)에는 <노인과 아기돼지>(중국, 감독 순이란, 2011 아시아 청소년 애니메이션&만화콘테스트 최우수상) 등 단편애니메이션 8편이 1시간씩 연속 상영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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