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운도서관의 급경사진입로가 개선된다.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8월까지 약 4억원을 들여 용운도서관 진입로의 경사를 낮추고 도로를 확장해 도서관 이용 주민의 통행 불편을 없애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용운도서관 진입로는 급경사로 인해 도서관 이용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또한 급커브 구간에 도로가 좁아 대형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용운도서관 진입도로는 급경사에 도로폭이 좁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고 특히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며 “진입로 개선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용운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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