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학, 예술로 더 행복한 토요일!

다양한 주제와 장르로 오감 발달시키는 학교 밖 문예교육

지역내일 2012-04-29

‘꿈다락’은 ‘나의 비밀아지트’라는 뜻으로, 주 5일제 수업 전면 실시에 따라 문화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주 5일 수업제’ 전면 자율 시행에 따라 초중고 학생 및 그 가족의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위해 전국 16개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함께 ‘2012년도 문화예술기관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문화재단(대표 전정효)에서는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종합 소양을 함양하는 ‘장르융합 프로그램’과 주제별, 장르별로 특성화된 ‘주제특화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이다. 장르융합 프로그램은 경남문화재단이 직접 기획 운영, 주제특화 프로그램은 도내 11개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창원지역에서는 김달진문학관, 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 사단법인 아름나라, 경남정보사회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 클레이아크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니어 아티스트와 뮤지엄 팸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에서는 미술관을 중심으로 예술가 및 미술관 관련전문가, 학생과 학부모가 뮤지엄 팸을 구성해 매주 토요일 미술관 진로 탐험대를 진행한다.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전시감상교실=미술 감상을 매개로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을 제공한다.
△집단난화(사포그림)=그림으로 상대방의 그림을 공감하고 나누며 자연스러운 감정 이입을 키우는 프로그램.
그 외 비의식속 가족 관계 의사소통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 및 청각 드로잉 시각 드로잉 등 다양하고 감각적인 작업으로 자기를 성장 시키는 고급 프로그램들이 30회에 걸쳐 마련돼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진로교육프로그램은 미술관의 구성원들이 어떠한 일을 어떻게 해나가는지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미술관과 그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클레이아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특강과 에듀케이터가 인솔하여 진행되는 갤러리 투어, 미술관 소장품 카드제작 및 전시 포스터 만들기를 통해 미술관에서 종사하는 전문인들이 수행하는 일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경상남도김해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토요일! 미술관 진로탐험대」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90분 동안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가는 미술관 홈페이지(www.clayarch.org)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340-7000


● 김달진문학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찾아가는 시인, 찾아오는 독자와의 만남 : 시야, 놀자”
김달진 문학관에서는 11월 24일까지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및 다문화가족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17 회에 걸쳐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한다.   
김달진문학관 및 김달진생가에서 문학캠프, 문학동네, 시인과 독자와의 만남 등으로 강의 및 체험, 실연 형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기, ‘꽃(사물)이 나에게 말하다’라는 사고의 역전을 키우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의 진정성을 체득해 감동과 아름다운 세계에 깃들어 감성과 정서 순화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 547-2623


● (사)아름나라 토요문화학교
아름나라 동요학교
‘동요를 통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사단법인 아름나라(대표 고승하)에서는 아름나라 동요학교를 매주 진행한다.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 수록 동요 작곡가 고승하 선생으로부터 직접 작곡 등을 배울 수 있다. 나의노래 작품 만들기, 내 노래로 풀꽃동요제 참가하기 등으로 구성돼있다. 동요만들기 기본이론, 쉬운 동요 듣기·배우기·부르기, 재활용품으로 노래부르기 등 동심을 가꾸는 아름다운 과정들이 준비돼 있다. 문의 : 264-8909


● 경남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아 놀자”
경남문화재단에서는 7월 21일까지 초, 중, 고 학생 및 가족이 함께하는 토요문화학교 ‘예술아 놀자’를 진행한다.
초등(4~5학년가람반, 6학년 바다반), 중학생(하늘반)으로 나눠 총 16주간 무용 국악 미술 등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 283-7117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