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테라피도 뉴로!!!

동전의 양면 - 얼굴과 머리 1.

지역내일 2012-04-25
글 : 금단비가안양평촌점 오주은원장 031-383-8518

요즘 뉴로 마케팅이라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상품 출시에 대한 결정을 할 때, 두 가지 상품을 놓고 뇌파의 흐름을 기준으로 삼아 출시 할 제품을 선정하는 방법이다. 고객들의 심리적인 선택의 부분을 뇌를 중심으로 파악하고 정하는 것이다. 또한, 서점에 가면 뇌 과학에 관련된 책이 비치 된 것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브레인 엑스포에는 하루 관람자가 4000명이 넘는 등 각계에 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상, 뇌는 사람 몸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사람들의 관심이 항상 집중되는 곳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머리와 뇌가 얼굴 비대칭과 몸의 불균형에도 영향을 준다. 따라서 얼굴 비대칭과 몸의 불균형을 잡으려면 머리형부터 잡아야 한다.
 ‘머리를 어떻게 관리해요?’ 하며 의아해 하겠지만, 머리는 얼굴과 가장 가까운 곳이기에 피부관리사들은 얼굴과 머리를 동전의 양면과 같이 생각한다. 특히 골격계의 근육과 뼈가 틀어져 있는 경우 뇌의 균형을 잡아줘야 한다. 대개 뇌의 균형이 깨어질 수 있다는 것과 이로 인해, 몸의 균형에 영향을 끼치리라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인체는 유기적이다. 우리가 알든 알지 못하든 하나하나 연관성을 갖는다. 얼굴과 머리의 관계도 그러하다. 얼굴을 구성하는 골격이 틀어지면 머리 뿐 아니라 뇌와 관련이 되는 골격 역시 틀어지게 된다. 뇌를 싸고 있는 22개의 뼈들 중 머리에 있는 8개의 큰 뼈를 제외한 14개의 뼈가 얼굴을 구성하고 있다. 즉, 코나 턱이 비뚤어져서 한쪽으로 쏠리거나 하는 현상들이 보이는 외관상의 문제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뉴로테라피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뉴로웰니스에서는 “뇌의 불균형한 발달이 몸의 비대칭을 초래한다.”고 주장한다. 
닭이 먼저든, 달걀이 먼저이든, 뇌와 얼굴의 비대칭이 유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턱과 치아 등의 안면에 위치한 신체 구조물들의 틀어짐이 뇌 안쪽 공간에 틀어짐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뇌 안의 호르몬을 분비에 기능이 저하 되거나, 불면, 주의 산만 등의 기능적인 저하들을 초래 할 수 있다. 배관이 찌그러지거나 틀어져 통로가 좁아지면, 외관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배관을 통해 흐르게 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밖에 없듯이 말이다. 외관적인 이상은 발견하기도 쉽고 콤플렉스로 느끼기도 쉬워 외모에 치중 된 비율이 높은 것이 당연하지만, 당신의 외관상의 문제가 사실은 내면에 그리고 아주 중요하지만 복잡하다고 치부해서 소홀하기 쉬웠던 핵심부위에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시급한 비대칭인 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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