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가득한 공한지가 쌈지공원으로"

지역내일 2012-04-23

구미시 광평동의 고질적인 상습투기지역이 아름다운 쌈지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광평동은 지난 18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질적인 골목 안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단풍나무 10여그루를 식재하여 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환경정비 대상지역인 본동마을 공한지는 그동안 각종 폐목재와 가구 등 대형폐기물과 생활쓰레기가 상습적으로 투기되던 곳. 이대희 광평동장은 "상습쓰레기 투기지역도 우리가 노력을 하면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도시공간으로 가꾸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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