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올바른 이해와 그 가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새마을운동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키로 했다.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지난 1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신평중학교(교장 임동철)와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신평중학교는 협약식을 기점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여 학생새마을운동을 추진한다. 학교 새마을운동의 주요내용은 ▲교사 및 학생 대상의 새마을 교육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교내행사 진행 ▲에너지절약운동 및 새마을대청소 실시 ▲ 그 외 활동으로는 교내에서 기초질서지키기 운동전개, 새마을홍보담장만들기 등 학생신분에서 접목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예정. 한편 시는 시범학교 지정운영 외에도 관내 7개교 172명의 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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