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학습스케줄과 2시간 이상의 긴 수업시간에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이 있다. 상모동의 영어․수학 전문학원인 메디학원이 바로 그곳. 메디학원은 무조건 공부하라고 강요하기보다는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체계적인 학습시스템과 인성중심, 학생중심의 교육으로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원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얼마 전 학원을 확장해 보다 더 쾌적하고 최적의 학습시설을 갖추고 있는 메디학원을 찾아 학습시스템을 알아보았다.
4대 영역 골고루 학습
메디학원의 영어는 변화하는 교육에 발맞춰 최적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4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등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먼저 문법과 독해, 어휘학습은 매일 수업을 통해 익히고 있고, 듣기와 말하기는 1주일에 2회씩 영어연극과 팝송수업을 통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처음부터 배워왔던 학생들은 약 100~150곡의 팝송을 소화하고 있다고. 수업시간에 익힌 팝송을 토대로 학원발표회도 가지고 있다. 또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를 위해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인 ‘잉글리쉬크루저’를 도입해 매일 지속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수학보충수업은 필수
메디학원은 빠르고 정확한 수학을 강조한다. 문제를 풀 수 있는 것,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 이를 위해 학습지처럼 매일 연산반복학습도 병행하고 있다.
수업은 월간교재인 해법수학으로 진행되며 매주 1시간씩 도형 수업을 하고 있다. 도형 수업을 통해 창의 사고력 향상은 물론,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약한 도형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이곳 수학수업의 또 다른 장점은 본 수업 외에 보충학습이 이루어진다는 것. 그날 배운 것에 대해 부족한 부분은 보충을 해야 수업이 마무리된다. 잘하는 학생들은 잘하는 대로 선행을 위한 보충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인재 육성
메디학원은 영어와 수학 수업 외에도 매일 국어, 사회, 과학 수업도 한 과목씩 병행하고 있다. 또 시험기간에는 주말에도 수업을 진행해 시험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는 조선시대 거상 임상옥의 말을 인용해 “교육도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인재를 남기는 것이다”고 생각한다는 메디학원 이전은 원장은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가르침 속에서 늘 배려, 존중, 나눔 등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메디학원은 학생중심의 학습을 위해 학습동기부여는 물론,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등 작은 곳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먼저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자신의 꿈을 정하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목표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계단실에 좋은 글귀들을 붙여 학생들에게 자극이 되게 하기도 하고, 매년 학원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적절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을 위해 간식제도도 마련했다. 요일마다 햄버거, 피자, 떡볶이, 빵 등 메뉴를 달리해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비데나 전기온수기 등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054)465-0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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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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