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9일 주민생활지원과 종합상담실에서 ‘위기가구사례관리 서비스 제공방안 논의 및 자원정보 공유’에 따른 내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3세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2세대, 지역사회로부터 보호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 8세대에 대해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지원 및 긴급지원을 통해 사각지대 해소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위기가구사례관리사업은 대상자 욕구조사 ⇒ 사례회의 ⇒ 대상자선정 ⇒ 서비스제공계획 수립 ⇒ 서비스연계 및 점검 ⇒ 종결, 사후관리 등 총 8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보건, 교육, 자활, 신용, 주거, 고용 등의 전달체계로 연계?지원되고 있다.
또 시는 위기상황 등에 대해 한눈에 쉽게 알 수 있고 이해를 높이고자 도내 최초 ‘2012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위기가구 사례관리’ 리플렛(사진)을 일부 카툰으로 제작하여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복지위원, 행복메신저 등에 배포,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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