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예술의 여정-문신 드로잉展’이 5월 18알까지 시립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지의 동경 생명의 예찬, 꿈을 실현시키는 매개체로서, 창작의 시작이자 과정이며 종결지점을 담고 있는 드로잉은 예술가의 상상과 경험, 아이디어 등을 포괄하고 있다.
화가로 활동하던 초기 구상 드로잉, 조각 드로잉, 드로잉을 위한 드로잉, 채화로 된 특유의 선묘 드로잉, 미술관 구상 드로잉 등 90여 점이 조각 10여점과 함께 감동의 시공으로 초대한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은 50여년의 예술 활동을 통해 5천 여 점의 드로잉을 남겼다. 문신미술관에는 2200여점의 드로잉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드로잉 작품 가운데 60여 점은 미공개 작품들이다. 관람료는 7세~20세 2백 원, 성인 5백 원, 6세 이하 65세 이상 무료. 문의는 225-718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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