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천안시 목천읍 소재)에서 고대 전통방식의 ‘어천절(御天節) 보름천제’를 열었다.
제1대 국조 단군왕검께서 돌아가신 경자년 음력 3월 15일(4월 5일) 어천절을 기념해 열린 천제는 장영주 국학원장(대행)주관으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김용호 사무처장과 한승용 국학원 교육이사가 좌봉수와 우봉수를 맡아 진행했다.
이번 천제는 우리 고유의 천손문화복원과 더불어 한민족의 남다른 생사관인 ‘천화’의 의미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홍익정신의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천제 참석자들은 어천절의 뜻을 새겨 춤과 노래를 즐기고 천제음식을 나누며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천제 주관자인 장영주 국학원장(대행)은 고천문에서 “단군왕검은 수천 년 전통적으로 기리던 역사적 인물인데 일본 강점기 식민사관으로 ‘단군신화’란 말이 만들어지고 허구라는 개념이 생겼다”며 “우리나라 교육이념이 ‘홍익’이라고 하면서도 단군 왕검을 신화적 인물로 여기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는 만큼 홍익정신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국학원은 매월 우리 고유의 천손문화복원을 위한 천제를 개최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제1대 국조 단군왕검께서 돌아가신 경자년 음력 3월 15일(4월 5일) 어천절을 기념해 열린 천제는 장영주 국학원장(대행)주관으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김용호 사무처장과 한승용 국학원 교육이사가 좌봉수와 우봉수를 맡아 진행했다.
이번 천제는 우리 고유의 천손문화복원과 더불어 한민족의 남다른 생사관인 ‘천화’의 의미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홍익정신의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천제 참석자들은 어천절의 뜻을 새겨 춤과 노래를 즐기고 천제음식을 나누며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천제 주관자인 장영주 국학원장(대행)은 고천문에서 “단군왕검은 수천 년 전통적으로 기리던 역사적 인물인데 일본 강점기 식민사관으로 ‘단군신화’란 말이 만들어지고 허구라는 개념이 생겼다”며 “우리나라 교육이념이 ‘홍익’이라고 하면서도 단군 왕검을 신화적 인물로 여기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는 만큼 홍익정신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국학원은 매월 우리 고유의 천손문화복원을 위한 천제를 개최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