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나 내신 준비를 하면서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이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온다는 이야기였다. 과연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뭘까?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1. 목표와 계획이 없다.
누구나 등산은 해 보았을 것이다. 산을 올라갈 때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 생각하고 올라가듯이 공부도 목표를 정해야 의지가 생기고 하고자 하는 열정과 집중력이 생긴다. 그냥 간다고 산을 찾는 사람들은 없다. ‘어느 정상까지를 목표로 어느 길을 따라서 몇 시간동안 다녀오겠다’라는 목표와 계획이 있어야 효과적으로 등산을 할 수 있듯이 목표와 계획 수립은 효과적인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 공부에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2. 무조건 암기는 NO
시중에 교재는 많다. 하지만 다 볼 시간이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요약집이나 참고서를 보고 시험에 나올만한 문제들을 그냥 외우려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대로 시험문제가 나온다면 다행이 맞출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비슷한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내용과 문제를 그냥 암기하려고 하기보다는 이 문제가 어느 단원의 어느 부분 내용이고 이 문제가 왜 중요하고 선생님들이 어떻게 내고 계시는지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 볼 필요가 있다.
3. 교재 및 문제집 선정
학생들은 교재를 선정할 때 고민을 많이 하고 대부분 학교에서 선정한 교재를 가지고 공부한다. 일차적으로는 학교 교재만 풀어도 80% 이상을 성적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상위권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 수능대비생들은 남들이 다보는 교재만 가지고 최상위권이 될 수는 없다. 따라서 기본 교재 외에도 봐야할 것들이 있다. 첫째, 실제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자기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내신문제와 수능 문제 등 기출문제는 엄선된 문제들이므로 모두가 풀어봐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들이므로 많이 여러 번 풀어볼수록 좋다. 둘째, 단원별>전 범위 모의고사 문제집을 통해 자신의 취약 부분을 살펴 공부해야 한다. 모의고사의 핵심은 내가 몇 점을 맞느냐가 아니라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디냐를 찾는 것이다. 따라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공부가 되었을 땐 모의고사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인터넷 서점에서 가장 잘 팔리고 유명한 교재 중에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생님의 도움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
박재범 대표
엠스트 학원
강남대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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