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7월 신현읍 분동당시 8100여명이던 수양동(동장 권정호) 인구가 20일 1만5000명을 돌파했다.
수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교종)는 이날 1만5000번째로 거제자이아파트에 전입한 권모씨(28세)에게 거제사랑상품권 꽃다발과 20만원을 전달했다.
1499번째와 5001번째 전입세대 두명에게도 거제사랑상품권 5만원을 각각 선물했다.
수양동은 3월말부터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가 본격 시작되면 1만7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또 2015년경에는 2만명을 돌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거제자이아파트 앞 신촌삼거리 상가지역은 대형전자대리점 2개소와 하나로마트, 은행 2개소를 포함하여 도심지 상가지역에 형성되는 다양한 업소들이 나날이 들어서고 있어 얼마가지 않아 수양동 자체에서도 생활의 불편을 느끼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으로 부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석주 부위원장은 민?관이 서로 혼연일체가 되어 수양동을 거제의 중심도시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울어지면서 정(情)이 넘치는 수양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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