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내한 공연에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유롭고 실험적으로 연주함으로써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독일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미래이자 자존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단 2회, 통영국제음악제와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신춘음악회로만 이루어져있다. 연주 프로그램은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연주 실력으로 표현할 봄 느낌 가득한 ‘모차르트 교향곡 29번’과 ‘하이든 교향곡 44번’ 등이다. 또한 신예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함께 협연하는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9번’ 역시 봄의 생동감과 활기를 그대로 전해 줄 것이다.
일시 3월27(화) 오후8시
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관람료 VIP석7만7천원/R석5만5천원/S석3만3천원/청소년석1만원
문의 080-481-4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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