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사림동 창원종합사격장에 한국사격역사관이 6일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대회를 유치하면 창원종합사격장은 주경기장이 된다.
110㎡ 규모의 사격역사관에는 대한사격연맹이 보관해오던 1978년 서울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념주화와 포스터, 사진 등을 비롯한 사격 관련 기념품 150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대한사격연맹 회장을 지내며 국내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 한국 스포츠 외교의 효시가 된 박종규 전 경호실장의 흉상과 관련 자료 등도 일반에 선보인다.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는 오는 4월 17일 런던에서 148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창원시 마산야구장 새 단장 마쳐
창원시는 프로야구 제9구단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마산야구장이 새단장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마산야구장은 현재 창원시가 입지선정 용역을 진행 중인 3만석 규모의 새 야구장이 세워지는 2015년까지는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창원시 ‘100만 희망창작소’ 본격 가동
시민들의 희망을 담은 긍정적인 아이디어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따뜻한 온라인 세상 ‘100만 희망창작소’가 본격 가동했다.
창원시는 ‘100만 희망창작소(hope. changwon. go. kr)’를 개설해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정책화하는 시와 시민 간의 쌍방향 열린 소통 공간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00만 희망창작소’는 시민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제안시스템으로,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메뉴의 ‘100만 희망창작소’사이트와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100만 희망창작소’를 검색하여 무료 다운받아 편리하게 이용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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