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동구아카데미를 지역주민의 교양증진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12월까지 일반교양, 건강, 양성평등, 문화, 관광, 지역발전 등의 주제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총 26회의 테마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오는 20일은 영화배우 엄앵란씨의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하다’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또한 서울대 서유현 박사의 ‘두뇌 장수학과 치매 예방’, 탤런트 이정섭씨의 ‘당당하고 적극적인 자기 표현법’, 풍수전문가 이성준씨의 ‘행복과 복을 불러오는 풍수 상식’, 개그맨 권영찬씨의 ‘웃다보면 부자 되요, 시작부터 바꿔라’ 및 성우 송도순씨의 ‘똑소리 나는 행복한 살림’등 다양한 강의가 준비됐다.
또한 우수 수강자들에게는 표창 및 선진지 견학의 기회 제공,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지원의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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