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소음노출에 따른 난청 증가... 벨톤 보청기로 청력 유지 가능

소리가 자연스럽게 들려요

지역내일 2012-04-13

 


최근 스마트폰, MP3 등의 보편화에 따라 젊은이들이 길거리며, 버스 안에서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집안에서 역시 게임, TV등의 기기에 장시간 노출된 젊은 세대들은 귀에서 소리가 난다든지, 소리가 잘 안 들리다든지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소음성 난청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6년 4006명에서 2007년 4741명, 2008년 5197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2007년도의 소음성 난청 환자 가운데 10대~30대가 45.8%를 차지했다. 노인성 난청을 호소하는 60대 노인의 11.2%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이처럼 난청은 더 이상 노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소음성 난청은 소음에 의해 내이 또는 청각신경의 손상을 입어 생기는 질환으로 아주 큰소리를 들었을 때 생긴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약 70dB의 진공청소기, 80dB의 일반 공사현장과 자동차 차도 소음에 1시간 정도 노출되면 일시적인 난청이 24시간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약 일주일간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영구적인 난청이 발생될 위험이 있다.
노인성난청은 노화, 가족력, 유전, 흡연, 이독성 약물 등의 원인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누적된 소음 노출이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므로 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회는 고도화된 산업화로 생활 소음을 끊임없이 접하는 사람들에게 난청이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난청, 피로·불안·스트레스·우울증 동반..
보청기 사용을 기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보청기 대한 잘못된 오해를 한다. 보청기는 나이 많은 사람들만 사용한다거나 보청기를 사용하면 귀가 더 나빠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난청이 있는 사람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청력기능이 악화된다.  아이의 경우 중이염 등 다른 질환이 없는데 소아가 양쪽 난청을 호소하면 정밀 검사 후에 양쪽 보청기를 ‘즉시’ 착용해야 한다. 소아는 언어 습득, 사회성 발달, 두뇌 발달에 청력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TV볼륨을 높인다거나, 목소리가 커진다거나, 이름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난청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 나이가 든 사람이라면 ‘스’, ‘츠’같은 고음과, ‘발’, ‘달’과 같은 비슷한 음의 구분이 어렵거나, ‘간다’, ‘탄다’, ‘판다’와 같이 자음하나로 달라지는 말의 구분이 쉽지 않을 경우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이들은 소음이 있는 곳에서 말을 알아듣고 이해하는데 많은 노력을 함에 따라 피로, 불안, 스트레스의 문제도 같이 발생한다. 자연스럽게 친구와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우울증을 앓거나 노인환자는 치매나 인지능력장애와도 연계된다.


보청기, 청신경 손상으로 인한 난청에는 탁월
우리 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청력기능과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평형조절기능을 한다. 난청이란 청력이 저하되어 소리를 못 듣는 것으로 종류는 주로 전음성 난청과 감각 신경성 난청으로 나눈다. 고막손상, 중이염 등이 원인인 전음성 난청은 수술 및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나 감각 신경성 난청는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 및 청각신경장애로 근본치료가 어렵고 청력개선을 위해 보청기가 필요하다. 노인성난청, 소음성난청, 선천성난청 및 돌발성난청이 여기에 속한다.
보청기는 이렇게 감각신경성 난청 및 개선 불가능한 전문성 난청에 청력보조 의료기기다.
물론 청력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놓지는 못하지만, 청력손실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잔존 청력능력을 유지 해준다.
해를 거듭할수록 보청기의 성능과 기능은 듣기 욕구를 충족시킬 만큼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난청자들은 유독 ‘전화통화’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수화기 음량 증폭에는 한계가 있어 통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전화가 왔을 때 전화벨소리나 진동을 느끼지 못한다는데 있다. 벨톤의 트루 제품은 텔레코일을 전화기에 장착하여 보청기의 마이크로 소리를 집음하여 증폭시킬 때의 단점이 보완을 보완하여 전화기 소리도 또렷하고 명확하게 들을 수 있게 했다.


보청기, 밖으로 안보여..
보청기는 소리를 돌려주는 장점 보다 고막을 막을 때의 갑갑함과, 외부로 보이는 청력장치에 일부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벨톤 트루는 외이도를 최대한 막지 않는 상태의 열린적합(open fitting)형 보청기로 리시버가 귀 속으로 들어가 거의 보청기의 모습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외이도를 꽉 막지 않고 돔을 통해 공기가 많이 통하기 때문에 폐쇄 현상으로 겪은 갑갑함을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귀속이 습해서 장시간 보청기 착용에 진물이 나거나 냄새 유발의 문제점도 개선됐다.
또한 보청기는 TV 시청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데, 벨톤의 트루는 소리 끊김 현상을 줄이고, 음질을 우수하게 개선해 말소리 분별력이 낮은 노인들도 제품 착용 후 만족도가 높다.



* Tip 청력검사 자가진단 테스트
1. 속삭이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십니까?
2. 식당이나 공연장 교회 등 시끄러운 곳에서 사람들의 말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십니까?
3. 들은 소리를 자주 반복해서 말해달라고 부탁하십니까?
4. 가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볼륨을 다른 사람들보다 크게 들으십니까?
5. 말소리가 소음으로 들리거나 사람들이 말할 때 웅얼거리는 소리로 들리십니까?
6. 귀에서 매미소리나 이상한 소리가 들리십니까?
7. 전화 통화를 하는데 잘 들리지 않으십니까?


▶ 만약 위의 질문에 하나라도 “네”라고 대답하신다면 혹시 난청은 아닌가 한번쯤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문의 : 벨톤보청기 광주지사 062-361-1366
백수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