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현재 마사토로 되어 있는 석수체육공원 야구장에 인조잔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5월 완공된 석수체육공원 야구장은 3개 학교(연현초, 평촌중, 충훈고)66명의 선수와 생활체육야구연합회 133개 팀이 경기 및 연습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올해 7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에 앞서 최적의 잔디가 조성되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과 야구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방침이다. 인조잔디가 조성되면 우천 시 배수가 되는 동안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을 해소하고 부상방지에도 도움이 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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