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회 경상남도연극제가 3월23일(금)부터 4월5일(목)까지 ‘아라홍련처럼’을 타이틀로 도내 10여개 단체의 참여와 함께 아라가야의 고장 함안에서 열린다. 연극제는 축제의 자유성을 띤 경연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극제를 통해 주부, 학생, 직장인을 대상(각 10명씩 선출)으로 한 특별 심사위원 모집(3월15일까지)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총 30명의 특별 심사위원은 공연 관람 후 작품에 대한 심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선출된 특별 심사위원은 제30회 경상남도연극제 기념티 및 기념품, 2012년 극단 아시랑의 모든 공연에 초대 받게 된다. 경상남도연극제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연극여행 및 단체 및 동아리가 참여하는 기획 무대도 마련된다.
경상남도연극제는 경남 연극인들의 창작 욕구 및 극단 수준 향상 등, 경남 연극계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각 시와 군을 순회하며 경연형식으로 펼쳐진다. 문의 : 055-585-8602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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