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관련 허위, 과대 광고로 물건을 파는 속칭 ‘떳다방’감시활동에 노인들이 나선다.
춘천시보건소는 ‘떳다방’ 피해를 막기 위해 3월부터 실버감시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춘천시는 시노인회에서 추천한 어르신을 감시단으로 위촉해 노인회 각종 교육 때 대처방안을 교육하고 경로당 대상으로도 월 3회 이상 순회 홍보 활동을 벌인다.
감시단 운영은 떳다방 영업에 따른 취약계층 노인들의 피해를 막고 불법식품 유통을 차단키 위한 것이다. 시보건소 차원에서도 연중 단속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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