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2그린마을 육성사업에 총 12개 마을에 6350세대 2만1240명이 참여해 전국 최대의 그린마을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그린마을은 주민이 마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에너지와 자원 절약, 녹색소비, 녹색교통 등 녹색생활 실천을 하는 공동체 육성사업이다.
선정된 그린마을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 및 실천성을 높이 평가받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1000만원 내외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계림동 두산위브, 지산동 지산휴먼시아, 금호5차 호반리젠시빌, 화정동 중흥파크(중흥주택), 송화마을 휴먼시아7단지, 한국아델리움, 용봉동 신동아, 신창3차 호반베르디움’ 등 8개 마을이 금번 심사평가에서 그린마을로 선정됐다.
또한, 재선정 마을은 ‘계림동 금호아파트, 신안동 모아타운아파트, 임동 한국아델리움 2차아파트, 신창5차 호반베르디움’으로 4곳 이다.
박해구 광주시 시민소통과장은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우리시에 살기
좋은 녹색 마을이 많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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