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소규모 사업장(10인미만)에 근무하는 저소득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 및 근로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사,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사,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사 및 7개 유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서구는 1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발굴단’을 구성해 실질적 가입을 확대 유도 할 계획이다. 또한 보험가입 및 사후관리를 통한 실무적 지원을 위해 유관단체와 홍보 및 가입독려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사업은 10인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저임금 근로자들의 고용보험 ? 국민연금의 보험료 일부(1/2~1/3)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사업장에 총23억원의 보험료를 우선 지원한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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