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오르지 않는 국어성적, 두드림에듀에서 해답을 찾다

국어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라

지역내일 2012-03-05

수준별 반 편성 통해 부족한 영역의 실력 다지며 자신에게 맞는 개인별 국어 맞춤학습


 2014년 대입수능 개편안을 보면 국어과목에 있어 실제로 학교수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문학과 문법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기존의 언어영역이 낯선 비문학 지문에 대한 독해력과 지문분석에 대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이었다면, 2014년부터 시행될 국어 A,B형 시험은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본으로 하는 심화된 국어시험이라 생각하면 된다.


국어성적이 좋지 못한 중,하위권 학생들은 A형에서 만점을 목표로, 문과 상위권 학생들은 B형에서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특히 B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지금보다 좀 더 난이도 있는 학습을 통해 만점을 공략해야 한다.


국어학습에 있어 양극화의 심화, 수준별 수업이 답!!


국어학습에 있어 모든 학생들에게 어휘력과 독해력은 기본이다. 하지만 의외로 기본적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독해가 잘 안 되는 학생들이 많다. 같은 내용의 신문사설을 읽고도 내용을 쉽게 파악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기본내용 파악조차 힘든 학생이 있는데, 이들 간의 국어기본기의 차이가 상당히 큰 게 현실이다.


두드림에듀 함소희 국어과 팀장은 “이는 독해력의 차이에 기인한다. 독해력은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많거나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하는 데서 길러진다. 하지만 요즘은 워낙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매체가 다양해 이런 부분들을 도외시하는 경향이 있어 책을 많이 읽는다 해도 기본적 독해력이나 사고력은 예전보다 훨씬 떨어진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특히 고등부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언어영역이나 내신에 대한 문제풀이에 치중하기보다 먼저 자신의 국어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객관적 검증을 거쳐 독해력 어휘력 표현력 등 각 영역에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학습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함 팀장은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은 좋은데 논술이 부족하다면 표현력을 길러주면 논술을 잘 할 수 있듯 학생마다 각자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어에서도 수준별 맞춤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등부, 수준별 반 편성으로 자신에게 맞는 수업 받기에 효과도 up↑


두드림에듀는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는 보기 드물게 수준별로 8~10명씩 반을 편성, 국어수업을 진행한다. 함소희 팀장은 “수준별 수업을 하면 수업의 진도, 수업내용이 달라져 잘하는 학생들은 그 눈높이에서 더 많이 공부할 수 있고, 못하는 학생들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주며 수업진도를 나갈 수 있다. 수준 차를 무시한 수업을 하면 잘하는 학생들은 지루하고, 못하는 학생들은 어려운 수업이 되기에 좀 더 질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하려면 반 편성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두드림에듀 고등부 국어는 상위반(1~2등급), 중위반(3등급), 하위반(4~5등급)으로 반을 구성해 수업한다. 상위반은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1등급을 목표로 한다. 독해력과 어휘력을 기본으로 해서 난이도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데, 이런 학생들에게는 더 높은 성취도를 요구한다. 중위반은 내신 1,2등급을 목표로 한 수업이다. 모의고사도 중요하지만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안정적인 내신 1,2등급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하위반은 기본기에 충실한 수업으로 필수 어휘나 전반적인 독해력을 기르고, 국어에 흥미를 갖게끔 수업을 진행한다.


중등부, 고등학교에 진학해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게 기본기 탄탄히 다져


고등부 국어로 가기 위한 밑바탕은 중등부에서 이뤄진다. 즉, 중학교 때 기본기가 얼마나 갖춰져 있고, 얼마나 튼튼하게 공부했나에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해 국어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지 유무가 결정된다. 함소희 팀장은 “학부모들은 아이가 초등학교 때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잘 쓰고, 공부를 잘했다고 중학교 때 국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초등학교 때의 이러한 경험들이 중학교 독해나 어휘공부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실제 중학교 수준에 맞는 어휘와 독해력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하고, 초등학교 때 다독을 통해 배경지식을 넓혔다면 중학교 때는 사고력을 심화시키는 정독을 해야 한다. 그리고 책을 읽거나 지문을 읽을 때 내용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두드림에듀 중등부 국어는 학교별로 내신을 대비하면서, 가장 기초적이고 튼튼한 국어수업을 위한 신문사설 독해 분석수업을 병행한다. 이때 개별적인 첨삭지도를 함께 진행해 아이가 좀 더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중3 대상의 상위5% 언어논술반은 고등학교 시기에 배우는 문학작품을 미리 접하고 분석하는 수업을 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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