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으로 내신관리 성공 ‘에듀플렉스 연수동춘센터’

“왜 아이 공부, 영어와 수학만 시킬까

지역내일 2012-03-04

영역별 등급관리 상위권 대학입시에 관건 … 향후 학생 변별력 초점은 ‘자기주도능력’         
새 학년을 맞아 아이는 물론 학부모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방학동안 나름대로 선행학습에 부족한 공부도 해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부의 최종고지는 대학입시. 그 목표와 해결방법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자칫 입시 항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내신관리 자기주도학습 전문기관 에듀플렉스 연수동춘센터 김현정 원장으로부터 놓치기 쉬운 학습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인천에서 대학가기 왜 힘든가      
 대체로 마무리 된 2012년 입시. 결과는 어땠을까. 특히 인천에서 입시를 치러 본 학부모라면 그 여정과 결과는 말처럼 순조롭지 않다는 것이 한결같은 결론이다. ‘과연, 우리애가 반에서 몇 등정도 해야 수도권 안정권 대학에 들까?’


 































































































































































































































 



 



 



 



 



 



 



 



 



2012년 수험생



 



 



 



 



 



 



단위:명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문과



이과



실업계





수험생수



526,420



151,888



15,326



693,634



400,000



252,000



41,000



693,000



구성비



75.9%



21.9%



2.2%



100.0%



57.7%



36.4%



5.9%



100.0%



 



 



 



 



 



 



 



 



 



2012년 수능 등급인원



 



단위:명



 



 



 



 



 



언어



수리가



수리나



영어



 



 



 



 



1등급



26,384



6,953



21,823



41,662



 



 



 



 



2등급



77,013



17,109



54,566



75,366



 



 



 



 



3등급



153,708



35,585



110,060



148,732



 



 



 



 



 



 



 



 



 



 



 



 



 



우리가 알고 있는 대학, 위치및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 대학을 보면 수도권에서 40개 정도인 대학인것



같습니다.



 



 



 



 



 



 



 



 



 



 



 



 



 



 



 



 



 



 



 



 



 



 



단위:명



 



 



 



 



모집정원



전체수험생중구성비


 



문과



문과수험생중


구성비



 



 



 



10위권대학



30,000



4.3%



15,000



3.7%



 



 



 



1~20위권대학



57,000



8.2%



28,000



6.8%



 



 



 



~40위권대학



95,000



13.7%



45,000



11.0%



 



 



 



 



 



 



 



 



 



 



 



 




 



동춘에듀플렉스 김현정 원장은 “2012년 수험생이 69만 3000명 정도 됩니다. 문과, 이과, 실업계 이렇게 하면 대략 문과가 60만 중 41만 명, 이과가 28만 명이죠. 표에서 보듯이 문과기준으로 보면 6% 정도 들어가야 20위권 대학이니, 한반에 40명 기준 2.4등은 해야 그나마 공부 좀 한다는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보통 졸업생 15만 명 중에 성적우수자는 7만 명 정도다. 고3학생으로 보면 반에서 1, 2등권을 유지해도 결코 상위 20개 대학 권에 드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입시에서 수능은 점점 쉬워지고, 변별력이 줄어드는 현 추세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 영역별 고른 등급 수 유지가 상위권 대학진입 노하우
20위권 대학의 모집정원은 예체능 포함 5만 7000명, 2012 수능의 경우 영어1등급이 4만 1000명이었다. 문과와 이과를 구분해도 대부분의 학생이 1등급이다.
김 원장은 “사실 이번 수능에 제가 아는 많은 학생들이 영어 1등급, 수학 1등급을 받고도 10위권 대학에 문도 두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언어와 사탐이 영어와 수학보다 변별력이 컸던 거죠”라고 말했다.
언어와 사탐은 모든 수험생이 그렇듯, 영어와 수학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수능이 쉬워지고 변별력이 적어지면 상황은 다르다. 결국 영역별로 할애하는 시간과 공부량 그리고 그 중요성을 같이 봐야 한다는 뜻이다.
김 원장은 “다시 말해 다른 과목도 영어와 수학처럼 공부해야 해요. 앞으로 수능은 쉬워지고, 수시는 점점 더 늘고, 일부대학에서는 논술도 줄이겠다는 계획이죠. 이렇게 되면, 대학에서는 과연 어떤 기준으로 우수 학생을 뽑을까요?”



< 대학입시 변별력은 똑똑한 학생이다
“제가 생각하건데, 대학은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공부만 잘하는 학생보다는 창의적이고 똑똑한 학생을 뽑고 싶어 합니다. 당연히 면접비중을 늘려 생각과 가치관 등을 면밀히 관찰할 것입니다. 결국 자기주도가 되는 학생만이 목표를 이룰 수밖에 없습니다.”
김 원장은 궁극적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생이 향후 입시에서도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이 몸에 배어 움직일 때 큰 목표와 테두리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는 내신도 절대등급으로 바뀐다. 그렇게 되면 1등급이 40~50%로 양산된다. 과연 대학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뽑을까? 결국 자기처신을 잘 하고, 생각하고, 꿈을 갖고 움직이는 학생이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간접적인 경험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경험과 함께 내 의견을 남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능력이 바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죠. 이러한 습관 자체가 바로 자기표현과 언변 등 면접 시 필요한 요소예요. 이제 공부한 양을 글과 말로써 표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 032-812-0906 )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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