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학습방법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엄마들의 고민도 클 수밖에 없는 과목이다. 최근 영자 신문이나 잡지 등의 매체를 활용한 영어공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1년 단위로 영자 신문이나 잡지 등을 정기 구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추세에 따라 연수구가 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연수구는 오는 3월 5일부터 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구 홈페이지에 제공해,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을 포함, 영어공부를 원하는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인터넷 영어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영어교육 콘텐츠의 구성은 매주 업데이트 되는 영자신문의 기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인터넷 교육서비스이며, 기사 원문, 관련 사진, 한글해석, 원어민 음성파일(mp3), 듣기공부를 위한 속청시스템, 읽은 후 스스로 확인하는 평가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영어학습 체계를 갖췄다. 특히, 콘텐츠의 난이도가 초급(킨더타임즈), 중급(키즈타임즈), 고급(틴타임즈)로 구분되어 있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학습방법은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에 관련 배너를 클릭하면 해당 콘텐츠로 이동하여 별도의 회원가입 및 수업료 없이 편리하게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영어공부에 관심이 있는 구민 누구에게나 영어능력 향상과 함께 국제적인 마인드와 시사상식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810-7811~3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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