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 송 라이터 마이큐(MY Q)의 2012년 첫 번째 단독공연 ‘AFTER SERVICE''가 2월 25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멈춰버린 시간’ ‘며칠째’ ‘나 너를 사랑하나봐’ ‘여름날의 블루’ ‘아침 8시’ 등의 곡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큐. 그가 2011년 11월 네 번째 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마이큐가 팬들과 또 한 번의 호흡을 위해 콘서트를 마련한 것. 모든 제품에 1년 정도의 애프터서비스가 있듯이 마이큐 또 한 그의 음악을 들어주는 이들에게 찾아와 직접 애프터서비스를 해준다. 좀 더 깊숙한 곡들의 탄생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함께 작업한 이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마이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15년 만에 처음 출연한 공중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른 신곡 ‘라헬’과 함께 또 다른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극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풀밴드와 가득 찬 사운드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마이큐의 단독공연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1544-6399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창작뮤지컬-서편제
한국인 정서를 녹여낸 ''서편제'' 다시 무대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 온 국민의 심금을 올렸던 서편제가 3월2일부터 4월22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재공연 된다. 뮤지컬 서편제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제5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창작뮤지컬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여우신인상, 극본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휩쓸었던 대작. 초연 당시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가 됐고 원작이 가진 묵직한 감동을 무대에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2년여의 준비 기간을 통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서편제는 락, 발라드, 클래식 등 다양한 서양 음악과 판소리의 조화로 풍요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회전 무대와 영상 등을 통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송화 역으로 신인상을 받은 젊은 소리꾼 이자람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차지연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1666-8662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평화화랑 3월 전시일정(중구 명동)
-제1전시실
해피포커스사진전 3월 7일(수)~3월 13일(화)
-제2전시실
오인숙 섬유예술전 3월 7일(수)~3월 13일(화)
-제1,2전시실 - 전관
신주욱 개인전(회화) 3월 14일(수)~3월 27일(화)
유혜리 개인전(회화) 3월 28일(수)~4월 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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