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두 캐릭터가 만났다. 뽀로로와 그 친구들이 장난꾸러기 귀여운 도깨비들과 만나 벌이는 숲속마을 이야기가 4월 첫 주 3.15아트 무대를 떠들썩하게 만든다.
도깨비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다 버린 물건들이 변해서 된다고 한다. 헌 빗자루나 부지깽이, 짚신 등이 밤이 되면 도깨비로 변한다는 재미난 발상인 것. 도깨비들은 장난기가 심해 사람을 놀리기를 좋아하지만 동정심도 많아 금은 보화를 선물로 주는 등 사람과 절친 이기도 해 그 설정만으로도 설렘 가득하게 만든다. 뽀로로와 도깨비가 뽀로로 숲속나라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통해 전하는 아름다운 화음이 호기심과 오감을 자극하며 동심을 이끌게 될 것이다.
공연일시 : 4월7일(토)~8일(일) 오전11시, 오후2시, 오후 4시 30분
공연장소 : 3·15아트센터 소공연장. 만 2세 이상.
티켓 : 2만 5천원
문의 : 285-0315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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