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은 2008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올해 안양여성의전화 등 5개 기관과 예방교육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2개 초등학교 학생, 수리, 관악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보육교사, 군인 등으로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은 약6500여명이다. 초등학생 및 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제 겪을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복, 심화 교육을 통한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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