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16개 구·군 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평소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금연희망자가 20명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을 돌며 개인별 맞춤식 상담을 실시한다.
진행 프로그램은 주1회(총 6회) 방문해 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닌 의존도 평가, 보조제 및 행동 요법제를 제공하며, 2개월째부터 6개월까지는 금연유지를 위한 전화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무료 스켈링을 제공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또 전화,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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