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감미롭고 서정적인 아침을 맞이하는 한다면 가장 확실한 재충전이 아닐까?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2012년 아침음악살롱, ‘오전 11시에 떠나는 추억 그리고 여행’을 마련한다. 매 홀수 달 목요일에 향긋한 핸드드립 커피와 수제쿠키, 크루아상과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책임진다. 총 5회로 구성된 아침음악살롱은 클래식, 재즈, 대중가수 뿐만 아니라 연극까지 선보여 브런치 공연의 종합선물세트라 할 만하다.
3월29일 첫무대에서는 따사로운 봄빛처럼 감미로운 기타선율을 만난다.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종호와 고의석, 김진택 2인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무대. 이들은 솔로, 듀오, 트리오 등 다양한 편성으로 봄 아침을 활짝 열어줄 것이다.
일시 3월29일(박종호 기타 앙상블 - 카바티나Cavatina)
5월 24일(연극-춘천 거기)
7월26일(쇼팽, 베토벤, 브람스의 사랑이야기)
9월20일(피아니스트 김정원의 깊은 가을 여정 - 晩秋)
11월29일(집시의 크리스마스 테이블)
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달맞이극장
관람료 전석1만5천원
문의 031-481-402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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