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남창일) 부설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은 초·중학교 학생들 중 문학, 미디어, 지리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형태의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곳으로, 경남에서 유일한 사이버 영재 교육원이다.
지난 1월 4: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영재들이 지난 17일 입학식과 함께 첫발을 내딛었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대상 문학영재 3개 학급(60명), 미디어영재 2개 학급(40명), 지리영재 1개 학급(20명)으로 총120명이다. 이들은 올 12월까지 130시간 이상 진행되는 영재교육은 한 학급당 4명의 담당교사가 실시하는 화상수업 및 온라인·오프라인교육(집중학습, 체험학습, 영재캠프 등)을 받게 된다. 과학 수학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문학, 미디어, 지리분야의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은 온라인을 통해 함양, 거창, 산청, 남해 등 원거리 학생들도 얼마든지 교육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의 입학전형은 1차(영재성검사: 지필), 2차(학문적성검사: 지필), 3차(태도 및 가치관 검사: 면접 및 구술)로 돼있다. 문의 : 269-0745
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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