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옥외광고물 관리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정비 ▲각종 광고게시 시설의 정비 및 확충 ▲간판문화 선진화 운동 전개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 정비 및 준법정신 확립 ▲옥외광고업무 평가 및 개선 등을 중점으로 시행한다.
아울러 각종 불법현수막, 풍선광고물, 음란성 전단지의 증가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집중적인 단속과 정비를 강화해 나 갈 계획이다.
한편, 불법광고물 예방 위한 교육 및 홍보, 점포주들의 광고물 관리를 위한 자율관리구역 지정과 현수막 게시대 40여개소 및 벽보판 57개소 정비, 10여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되, 올해는 남구 지역에 시범사업으로 2억6천만원을 투입해 간판개선 시범거리를 조성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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